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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美 소비자 67%, “갤럭시노트8 출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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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뉴스 정명섭 기자] 미국 소비자들이 갤럭시노트7 발화 사태에도 불구하고 갤럭시노트8에 대한 기대감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IT 전문 매체 폰아레나가 25일(현지시간) 독자 3243명을 대상으로 갤럭시S8을 본 후 향후 삼성전자 갤럭시노트8 출시에 대한 생각(After seeing the S8, how excited are you about the Note 8?)을 묻자, 전체 응답자의 67.2%(2180명)이 '매우 기다려진다(Can't wait! Hurry it up there, Samsung!)'고 답했다.

갤럭시노트7이 지난해 배터리 결함으로 발화하는 사태가 있었으나, 삼성전자의 대화면 스마트폰 갤럭시노트 시리즈의 고정 수요층이 여전히 많은 것으로 풀이된다.

반면 긍정적으로 생각하지만 주의해야한다(Optimistic, but cautious)고 대답한 비율은 22.9%(745명), 아직 갤럭시노트 시리즈의 안전성을 신뢰할 수 없다는 의견(Nope, staying safe and not touching a Samsung this year...of ever)은 9.8%(318명)이었다.

한편 삼성전자는 회수한 갤럭시노트7의 배터리를 교체해 리퍼비시 폰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최근 갤럭시노트7 리퍼폰은 와이파이 얼라이언스로부터 와이파이 인증을 받았다. 삼성전자는 국가별 규제 당국과 논의를 마치는대로 판매를 시작한다는 방침이다. 국내에서는 6~7월경에 판매될 것으로 업계는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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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전문 매체 폰아레나가 25일(현지시간) 독자 3243명을 대상으로 갤럭시S8을 본 후 향후 갤럭시노트8 출시에 대한 생각(After seeing the S8, how excited are you about the Note 8?)을 묻자, 전체 응답자의 67.2%(2180명)이 ‘매우 기다려진다(Can’t wait! Hurry it up there, Samsung!)’고 답했다. (사진=폰아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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