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리뷰] '불청' 양익준·권민중, 동갑내기 커플 탄생? '핑크빛'

[스포츠서울 김도형기자] '불타는 청춘' 양익준과 권민중이 핑크빛 분위기를 연출했다. 앞으로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발전할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25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강원도 인제로 여행을 떠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선 양익준과 권민중의 핑크빛 분위기가 단연 눈길을 끌었다. 다른 멤버들이 인제 숙소로 떠난 가운데 동갑내기 양익준과 권민중은 장보기에 나섰다.

처음 만나 어색한 두 사람이 빨리 친해지길 바라는 멤버들의 속 마음이 담긴 미션이었다.

어색한 기류가 흐르던 두 사람은 동갑내기라는 사실을 알고 금세 가까워졌다. 대화 주제도 일치하면서 공감대를 형성했다.

특히 권민중의 시원시원한 성격과, 양익준의 긍정적인 웃음이 두 사람의 관계를 더욱 가까워지게 했다.

햄버거까지 나눠먹는 사이가 된 양익준은 권민중에게 "업어 주겠다"며 제안했고, 권민중은 "나 생각보다 무겁지 않다"며 양익준의 등에 업혀 핑크빛 분위기를 연출했다.

'불타는 청춘'의 새 활력소로 자리매김한 양익준이 이번엔 친구까지 만나면서 더 큰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양익준과 권민중의 관계가 이번 인제 편에서 어떻게 그려질지 벌써부터 다음 주 방송분이 궁금해진다.

뉴미디어국 wayne@sportsseoul.com

사진ㅣ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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