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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구리시, 우리동네 착한가격업소 상반기 인센티브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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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뉴시스】이병훈 기자 = 경기 구리시는 원재료의 가격 상승에도 불구하고 물가 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 12군데에 대해 인센티브를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는 물가 안정을 위해 가격이 저렴하지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으로 시는 지난해부터 착한가격업소를 정비해 현재 12개의 착한가격업소를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시는 지정업소에 대한 인센티브를 분기별로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 인센티브로는 50ℓ 쓰레기 종량제 봉투 60장을 업소별로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 24일에는 담당 부서인 산업경제과 전 직원이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관내 착한가게 업소를 방문해 점심식사를 하고 쓰레기 종량제 봉투를 배부해 주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경제 불안으로 인한 물가 상승 압력에도 불구하고 원가 절감 등 저렴한 가격과 친절한 서비스로 운영하는 더 많은 착한가격업소를 발굴할 것"이라며 "인센티브를 통해 개인 서비스 요금 안정 분위기 확산 등 다양한 시책을 마련해 지역 상인과 소비자가 윈-윈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cool10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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