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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광림, 항공산업 전문가 사내이사 영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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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강현창 기자 = 광림이 최근 사업다각화의 일환으로 추진중인 항공우주산업 사업에 관련 전문가를 영입한다고 25일 밝혔다.

광림은 오는 6월9일 임시주주총회에서 이진학 경상북도 항공산업정책 자문관을 사내이사로 영입하는 의안을 심의한다. 이 자문관은 공군본부기획처장, 공군 10전투비행단장, 공군본부 기획관리참모부장, 공군 항공사업단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해온 항공우주 분야 전문가다.

군 복부 시절 현재 공군의 주력 기종인 F15K 도입 및 공군전력화 사업을 이끈 경력이 있으며, 공군 소장으로 예편했다.

앞서 광림은 지난 12일 임시주주총회소집결의 공시를 통하여 항공우주산업 시장 진출을 알린 바 있다.

광림 관계자는 "항공우주산업에 대한 꿈과 열정으로 설득한 끝에 모시게 되었다"며 "이 자문관의 항공우주산업에 대한 지식과 풍부한 현장 경험이 광림의 항공우주산업 진출에 지대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khc@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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