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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증평군 평균연령 40.9세 도내 군단위 중 가장 '젊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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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증평군청 전경


【증평=뉴시스】박재원 기자 = 충북 증평군이 도내 군 단위 자치단체 중 평균연령이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군에 따르면 행정자치부가 발표한 자료에서 증평의 평균연령은 40.9세로 도내 8개 군 중 가장 낮았다.

이번 조사에서 도내 평균연령은 42세로 조사됐다. 평균연령이 가장 높은 자치단체는 괴산군(52.3세)과 보은군(51.1세)으로 집계됐다.

현재 증평군의 주민등록 인구는 3만7452명으로 2003년 개청 당시보다 5933명이 증가했다.

지난해 군의 합계출산율은 1.8명으로 도내(1.4명) 최고치를 기록했다.

군은 2산단 분양완료에 따른 본격적인 기업 입주와 2019년 증평읍 송산리 702세대의 아파트가 조성되면 인구는 더욱 증가해 평균연령도 더 낮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단위 자치단체를 포함해 도내에서 평균연령이 가장 낮은 곳은 청주시로 39.1세로 조사됐다.

pj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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