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포츠서울 권준영 인턴기자] 배우 한채영이 방송에서 10년의 결혼 생활의 변화를 고백해 화제다.
한채영은 오늘(25일) 밤 방송될 KBS2 퀴즈 프로그램 '1 대 100'에 출연해 결혼 10년 차 부부의 변화를 언급함과 동시에 여전한 사랑을 드러냈다.
이날 방송에서 한채영은 "남편이 원래 내가 듣기 싫어하는 소리를 한다거나 그런 게 전혀 없었는데, 10년이 지나니까 사람이 솔직해지더라"며 씁쓸한 마음을 내비쳤다.
이를 들은 조충현 아나운서가 "다시 태어나도 지금 남편과 결혼할 생각이 있는지?"라고 질문하자, 한채영은 조금 뜸을 들인 뒤 "당연하다. 하지만 내가 너무 어릴 때 결혼을 해서, 다시 태어나면 지금 나이에 해도 될 것 같다"라고 털어놨다.
이와 함께 상당한 재력가로 알려진 한채영 남편 최동준 씨가 새삼 화제다.
한채영 남편 최동준 씨는 1976년생이며 1980년 생인 한채영과는 4세 차이로 지난 2007년에 결혼했다. 두 사람은 현재 슬하에 딸아이 한 명을 두고 있다.
한채영과 결혼 당시 최동준 씨는 5억 원짜리 다이아몬드 반지를 했으며 2억 원짜리 외제차를 선물하는 등 재력을 과시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상당한 재력가로 알려진 최동준 씨는 현재 메드 케어 부사장과 에이치비케이 대표를 지내고 있다.
한편, 한채영이 출연할 KBS2 퀴즈 프로그램 '1 대 100'은 오늘(25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
뉴미디어국
kjy@sportsseoul.com
사진ㅣKBS2 방송화면 캡처
[기사제보 news@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sportsseoul.com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