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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삼성, 28∼30일 대구 홈경기 '수성구민의 날'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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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삼성 라이온즈의 수성구민의 날 행사를 알리는 포스터. [삼성 라이온즈 제공]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28일부터 30일까지 대구 수성구 야구전설로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리는 SK 와이번스와 홈 3연전에서 '수성구민의 날' 행사를 연다.

삼성은 25일 "라이온즈 파크 개장 1주년을 맞아 지역 주민과 함께 축하하는 의미로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주말 3연전 동안 수성구민은 입장료 50% 현장 할인 혜택을 받는다.

30일 경기에서는 이진훈 수성구청장이 시구를, 김숙자 수성구의회 의장이 시타를 한다.

이진훈 수성구청장은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개장 1주년을 축하하고, 수성구민의 날을 맞이하여 구민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가 시민들의 놀이, 휴식공간으로 우리 지역뿐만 아니라 전국의 야구팬들이 찾고 싶은 관광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jiks7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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