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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삼성물산 패션 '갤럭시', 프리미엄 슈트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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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슈트 라인 '프레스티지 컬렉션', 란스미어 기술력에 최고급 원단 활용한 상품 선보여]

머니투데이

갤럭시 '프레스티지 컬렉션'/사진제공=삼성물산 패션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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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패션부문 남성복 갤럭시가 프리미엄 슈트 라인 '프레스티지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갤럭시는 'LS시리즈'로 대표되는 프리미엄 슈트 라인 '프레스티지 컬렉션'을 선보였다. LS시리즈는 럭셔리 남성 편집숍 '란스미어'(Lansmere) 기술력을 바탕으로 180수~200수(세번수(細番手))의 최고급 원단으로 제작된 갤럭시의 대표 슈트 시리즈다.

대표 상품인 'LS 200'은 극 세번수(200수, 13.5마이크론) 울을 사용해 편안하면서도 우아한 실루엣을 자랑한다. 탄력감있는 소재를 사용해 구김이 덜하고 드레이프성(옷감이 자연스러운 모양으로 늘어져 내리는 특성)이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갤럭시는 프리미엄 이미지를 강조하기 위해 서울 남산에 위치한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과 프로모션도 마련했다. 다음달 2일부터 '반얀트리 서울'에서 예식 계약을 진행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예복 구매시 갤럭시 20만원 혹은 란스미어 15만원 금액권을 제공한다. 고객의 가족 및 지인 등의 예단용으로 10벌까지 10만원 금액권도 증정한다. 단 금액권은 100만원 이상의 상품 구매시 적용된다.

또한 갤럭시·란스미어 매장에서 상품을 구매한 고객이 '반얀트리 서울'에서 예식 계약을 진행할 경우에는 예식 당일 식사비의 5%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서인각 삼성물산 패션부문 남성복 1사업부장은 "나만의 가치, 심리적 욕망을 따르는 '원츠(Wants) 소비'가 확대됨에 따라 프리미엄 브랜드에 대한 소비가 늘어나고 있다"며 "상품은 물론 소비자 접점에 있는 리테일 매장에서의 고급화를 바탕으로 글로벌 브랜드와 어깨를 견줄만한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키워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배영윤 기자 young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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