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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英 스카이 스포츠 "사코, 리버풀에서 미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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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현준 기자] 한 번 잃은 신뢰를 다시 되돌리기 어렵다. 마마두 사코(27, 프랑스)와 리버풀의 관계가 그렇다.

22일(이하 한국 시간) 영국 매체 '스카이 스포츠'는 사코가 크리스탈 팰리스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보여주는 것과 별개로, 리버풀에 복귀할 방법은 없다고 주장했다.

한때 프랑스의 수비를 책임질 차세대 스타로 각광받은 사코는 2006-2007 시즌 UEFA컵(현 유로파리그)에서 데뷔했다.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통산 225경기에 나설 정도로 큰 신뢰를 받았고, 2010-2011 시즌엔 프랑스 올해의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하며 자신의 주가를 높였다.

사코는 2013-2014 시즌 리버풀로 전격 이적,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무대에 진출했다. 강력한 몸싸움, 뛰어난 공중볼 장악과 더불어 센터백과 왼쪽 풀백을 모두 맡을 수 있어 멀티 플레이어로서 큰 기대를 모았다. 하지만 경기 중 실수가 잦았고, 훈련에도 자주 늦으면서 구단의 눈총을 샀다. 그러던 중 지난해 도핑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고, 이 일을 계기로 리버풀의 계획에서 완전히 배제됐다.

주전 경쟁에서 밀린 사코는 올해 겨울 팰리스로 임대를 떠나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안정적인 수비로 팰리스의 상승세를 이끌면서 EPL 3월의 선수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최근의 활약에 자신감을 얻은 사코는 자국 언론과 인터뷰에서 리버풀로 복귀를 희망한다고 언급했다.

하지만 이미 떠나버린 리버풀의 마음을 돌리기엔 늦었고, 사코는 오는 여름 이적 시장에서 새로운 행선지를 모색해야할 처지에 놓였다. 사코와 리버풀의 계약은 2020년 6월에 종료되나, 이 계약이 지켜질 가능성은 크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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