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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장중] 하락세…佛 대선 앞두고 위험자산 베팅 회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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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뉴욕증권거래소(NYSE). © AFP=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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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21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하럭세다. 프랑스의 대통령선거 1차 투표가 이틀 뒤로 다가온 가운데 투자자들이 위험한 베팅에서 발을 짼 채 관망세에 들어갔다.

오후 1시9분(현지시간) 현재 다우지수는 23.72p(0.12%) 하락한 2만554.99를 기록 중이다.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지수는 6.54p(0.28%) 내린 2349.30을 나타내고 있다. 나스닥종합지수는 7.94p(0.13%) 밀린 5908.84를 가리키고 있다.

이날 증시는 혼조세로 출발한 후 프랑스 대선에 대한 관망세가 확산됨에 따라 전반적으로 하향 흐름을 타고 있다. 이날 발표된 지표들은 엇갈려 투자심리를 키우지 못하고 있다.

S&P500지수 11개 업종들 중 9개 업종이 하락 중이다. 통신주가 1.41% 밀리며 가장 부진하다. 반면에 유틸리티주는 0.66% 상승 중이다.

최근 여론 조사에서는 중도주의자인 에마뉘엘 마크롱 후보가 여론조사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 극우주의자인 마린 르펜 국민전선(FN) 대표가 그 뒤를 바짝 쫓고 있어 초박빙 양상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2차 투표에서는 마크롱 후보가 여유 있게 승리할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북한과 미국 사이의 긴장감도 지속되고 있다. 전날 유엔 안전보장위원회(안보리)는 북한의 최근 미사일 시험발사를 강력히 규탄하고 새로운 제재를 내리겠다고 경고했다. 안보리는 만장일치로 채택한 성명을 통해 북한에 "추가 핵실험을 하지 말라"고 요구하고 "불법 미사일 활동은 역내와 그 외 지역에 긴장감을 크게 고조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감산이 과잉공급 상태인 원유시장의 균형을 회복시킬 수 있을 것인지 의구심이 높아지고 있다. 여기에 러시가의 감산 참여가 불투명해진 점과 미국의 셰일오일 생산 증가 우려가 작용해 유가가 급감하고 있다.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6월물은 2.76% 하락한 배럴당 49.31달러에 거래 중이다. 브렌트유 6월물은 2.47% 내린 51.68달러를 나타내고 있다.

금융정보 서비스업체 IHS 마킷이 집계한 미국의 4월 중 종합 구매관리자지수(PMI) 잠정치는 52.7을 기록했다. 지난해 9월 이후 최저치다. 직전월(3월) 확정치 기록인 53.0을 밑돈다. 4월 중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잠정치는 52.8을 기록했다. 7개월 만에 최저치다.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잠정치는 52.5를 기록했다. 7개월 만에 최저치다. PMI는 경기를 반영하는 지표로 50을 넘으면 경기 확장을, 50을 밑돌면 경기 위축을 의미한다.

미국 부동산중개인협회(NAR) 발표에 따르면, 지난 3월 중 미국의 기존주택 판매는 전월 대비 4.4% 증가한 571만호(연율환산)로 집계됐다. 10여년 만에 최대치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국 달러화의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인덱스는 장중 0.22% 상승한 100.00을 기록 중이다.

유로는 0.22% 하락한 1.0693달러를 나타내고 있다. 파운드는 0.13% 내린 1.2796달러를 기록 중이다.

달러/엔은 0.31% 하락한 108.98엔에 거래되고 있다.

10년물 국채수익률은 1.4bp(1bp=0.01%) 하락한 2.218%를 나타내고 있다.

금값은 상승 중이다. 6월물 금값은 0.30% 상승한 온스당 1287.60달러에 거래 중이다.
acen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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