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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티스 美국방장관 "시리아, 여전히 화학무기 보유…재사용하면 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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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아비브=AP/뉴시스】강덕우 기자 = 제임스 매티스 미국 국방장관이 시리아가 여전히 화학무기를 보유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21일(현지시간) 매티스 국방장관은 이스라엘 텔아비브에서 진행한 기자회견을 통해 "시리아가 국제협약뿐만 아니라 자국이 화학무기를 모두 처분했다고 주장한 것을 모두 위반했다는 국제사회의 판단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밝혔다.

매티스 장관은 이어 "(시리아의 화학무기 보유는) 유엔 안전보장위원회 결의 위반"이라며 "이 문제를 외교적으로 해결해야 하지만 만약 (화학무기를) 다시 사용한다면 분명히 타격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시리아는 지난 4일 이들리브 주 칸셰이쿤에서 자국민에게 화학무기를 사용해 수십명의 민간인을 학살해 국제사회의 공분을 샀다.

시리아는 2013년에도 구타에서 시리아 정부군의 사린(신경 가스) 살포로 대량 살상을 저지른 바 있다. 같은 해 10월 시리아는 화학무기금지협약(OPCW)에 가입하고 이듬해 화학무기를 전량 폐기하는 조건으로 당시 사건을 일단락했다.

badcomm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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