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농협털이범 신고 땐 보상금 1000만원
지난 20일 경북 경산시 한 농협에서 권총을 발포해 1563만원을 턴 범인이 잡히지 않자 경찰이 신고 보상금 1000만원을 내걸었다.
산불 올해 들어 329건, 1년 새 12% 늘어
올해 들어 지난 20일까지 전국에서 발생한 산불은 총 329건이며 지난해(292건)보다 12% 증가했다. 산림청이 21일 집계한 결과에 따르면 피해 면적이 100㏊ 이상인 대형 산불은 올해 발생하지 않았다. 발생 지역은 경기도가 104건(31%)으로 가장 많았다.
한강공원 화장실 비명만 질러도 경찰 출동
11개 한강공원 여자 화장실 117곳과 장애인 화장실 23곳에서 비명소리를 감지해 경찰이 출동할 수 있는 비상벨 시스템이 21일 설치됐다. 비상벨은 위급상황에 처한 여성의 음성을 인식해 112상황실에 연결한다.
일본서 40억원 강탈 혐의 한국인 4명 체포
일본 후쿠오카시 도심에서 20일 발생한 3억8400만 엔(약 40억원) 강탈 사건과 관련, 일본 경찰이 21일 후쿠오카공항에서 7억3000만 엔(약 76억원)을 갖고 출국하려던 한국인 남성 네 명을 체포했다 . 이 남성들은 “강도 사건과 무관하다”고 주장했다.
타임 ‘영향력 있는 100인’ 김정은도 포함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 명단을 20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지도자 부문에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등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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