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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뮤뱅' 틴탑, 5인 컴백에도 건재하다…아이유 꺾고 1위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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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장진리 기자] 5인조로 팀을 재편해 컴백한 틴탑이 '뮤직뱅크' 1위로 건재함을 과시했다.

21일 방송된 KBS 2TV '생방송 뮤직뱅크(이하 뮤직뱅크)'에서는 틴탑이 '재밌어?'로 K차트 1위를 차지했다.

틴탑은 "틴탑이 정말 힘든 일이 많았는데 저희 엔젤 여러분들이 자리 지켜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하는 가수가 되겠다"고 1위 소감을 전했다.

이날 '뮤직뱅크'에서는 솔로 예성, 이해리, 정기고와 걸그룹 다이아와 라붐, 보이그룹 SF9이 컴백 무대를 꾸미며 풍성한 재미를 선사했다.

예성은 신곡 '봄날의 소나기'로 감성 무대를 꾸몄다. 섬세한 피아노 사운드와 아름다운 스트링 라인이 돋보이는 발라드 곡 '봄날의 소나기'는 감성적인 예성의 보컬이 봄날 음악 팬들의 마음을 촉촉히 적셨다.

이해리는 솔로 데뷔곡 '미운 날'로 이해리만의 독보적인 감성과 가창력을 마음껏 뽐냈다. 서정적인 멜로디와 어우러진 이해리 특유의 애절한 보컬이 돋보이는 무대로 성공적인 솔로 데뷔를 알렸다.

'국민 썸남' 정기고 역시 신곡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ACROSS THE UNIVERSE)'로 성공적인 컴백을 알렸다. 트렌디한 멜로디에 정기고 특유의 로맨틱한 창법이 더해진 '어크로드 더 유니버스'는 봄날과 잘 어울리는 낭만적인 무대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다이아는 신곡 '나랑 사귈래'로 사랑스러운 매력을 과시했다. '나랑 사귈래'는 빠른 템포의 팝댄스 곡으로 사랑에 빠진 소녀의 솔직발랄한 마음을 느낄 수 있는 곡. 특히 컴백 쇼케이스에서 갑작스러운 컨디션 난조로 병원으로 향했던 은진은 건강한 모습으로 무대에 서 관심을 집중시켰다.

라붐은 신곡 '휘휘'로 깜찍한 매력을 발산했다. 휘파람 소리와 함께 시작되는 '휘휘'는 라붐의 더욱 업그레이드된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남성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2집 미니앨범 '브레이킹 센세이션'을 발표한 SF9은 한층 애절해진 모습으로 돌아왔다. 신곡 '쉽다'로 돌아온 SF9은 애절한 이별을 경험한 미래 소년으로 컴백, 소녀 팬들을 매료시켰다. 특히 한 번만 봐도 눈과 귀를 사로잡는 중독성 높은 멜로디와 재킷 춤으로 인기를 예감케했다. /mar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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