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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주택가서 여행용가방에 담긴 50대 여성 시신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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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1일 대전 중구 사정동의 한 공터에서 여성으로 추정되는 사체가 담기 여행 가방이 발견됐다.(SNS 캡쳐)© News1


(대전·충남=뉴스1) 민근형 기자 = 대전 중구 주택가의 한 공터에서 부패된 50대 여성 시신이 여행용 가방에 담긴 채 발견됐다.

대전 중부경찰서는 21일 오후 12시53분께 대전 중구 사정동 주택가에 사는 한 주민으로부터 "주변 공터에 큰 가방이 하나 버려져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현장에 도착한 경찰은 여행용 가방 안에서 A씨(50·여)의 사체를 확인했다.

당시 A씨는 키 150㎝ 정도의 왜소한 체구에 청바지와 니트가 입혀진 채로 발견됐다.

대전경찰은 A씨 시신의 건조와 부패된 상황으로 미뤄봐 숨진 지 10일 이내로 추정 중이며 신체에는 폭행당한 흔적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경찰은 "이날 오전 2시께 모자를 쓴 남성이 가방을 놓고 가는 모습을 봤다"는 인근 주민의 제보를 바탕으로 주변 탐문과 CCTV 분석을 통해 범인을 쫓고 있다.

또 A씨의 사인을 파악하기 위해 부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lucifer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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