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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폿@이슈] 홍현희 논란, 외신은 어떻게 보도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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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박설이 기자] 개그우먼 홍현희가 SBS '웃찾사'에서 흑인을 희화화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외신에서도 홍현희 관련 보도가 나와 해외 네티즌들을 분노하게 했다.

20일, 미국 온라인 매체인 넥스트샤크, 버즈피드뉴스 등은 "한국 쇼에서 흑인 얼굴을 사용해 대중이 분노했다" 제하 기사를 보도했다. 19일 방송된 '웃찾사-레전드매치'에서 홍현희 등 출연자가 호흡을 맞춘 '개그우먼 홍현희' 코너가 문제가 됐다.

매체들은 검게 칠한 얼굴, 양배추 치마, 크게 그린 입술 등 흑인을 희화화한 홍현희의 분장이 대중들의 심기를 불편하게 했다고 전하며, 트위터 등 SNS에서 분노한 해외 네티즌들의 반응을 나열했다.

해외 네티즌들은 "정말 구역질 난다. 분명한 인종 차별이다" "2017년에 이런 방송이라니" "SBS 제정신이 아니다" "흑인과 미국인, 폴리네시아인을 싸잡아 조롱했다"고 비난했다. 홍현희의 시대착오적 개그에 해외 한류 팬들이 더욱 분노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런 가운데 SBS 측은 해당 영상 클립을 삭제하고 공식 사과했다. SBS '웃찾사-레전드매치' 제작진은 "제작진이 해당 코너의 내용을 신중히 검토하지 못하여 시청자 여러분께 불편을 끼쳐드린 점 깊이 사과드린다"고 입장을 밝혔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SBS '웃찾사-레전드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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