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4 (수)

칸 영화제 초청 '악녀', 강렬한 해외 포스터 2종 공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티비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티비스타=이은지 기자] 영화 '악녀'가 해외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

영화 '악녀'(감독 정병길)는 제 70회 칸 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에 공식 초청되며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작품. 이에 칸 영화제 해외 포스터 2종을 공개 기대를 높인다.

공개된 해외 포스터 2종은 살인병기로 길러진 최정예 킬러 숙희(김옥빈)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포착, 보는 이들의 시선을 단번에 잡아 끈다. 모든 타겟을 처리하고 쓰러진 사람들 사이를 걷는 숙희의 뒷모습은 최정예 킬러다운 강렬한 포스와 서늘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스포티비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함께 공개된 가로형 포스터에서는 강렬한 눈빛만으로도 상대를 압도하는 숙희의 총구가 자신의 심장을 겨누고 있음에도 여유로운 표정을 짓고 있는 중상(신하균)의 카리스마가 서로 대비를 이룬다. 긴장감이 고조된 순간을 고스란히 담아낸 한 장면만으로도 자신을 킬러로 키운 남자에게 총을 겨눌 수밖에 없는 그의 사연에 관심이 모인다.

'내가 살인범이다' '우린 액션배우다'로 한국 액션 영화계에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호평을 받은 정병길 감독의 신작 '악녀'는 제 70회 칸 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공식 초청되며 올 상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급부상했다.

국내 개봉 전부터 국제영화제 초청으로 전 세계인의 관심을 끌어 모으고 있는 '악녀'는 태권도와 합기도 유단자인 김옥빈의 몸을 사리지 않는, 거칠고 날 선 액션으로 여태껏 본 적 없는 강렬한 액션 영화의 탄생을 예고한다.

한편 '악녀'는 살인병기로 길러진 최정예 킬러 숙희의 이야기를 그린 액션 영화다. 김옥빈, 신하균을 비롯해 성준, 김서형 등이 출연한다. 2017년 개봉 예정이다.

■ 오늘의 스포츠 소식 '스포츠 타임(SPORTS TIME)'은 매일 밤 10시 SPOTV에서 볼 수 있습니다.<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