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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美 최대화력 GBU-43 투하에 IS대원 36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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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이 아프가니스탄에서 실전에 처음으로 동원한 초대형 폭탄 GBU-43 투하로 이슬람국가, IS 대원 36명이 숨지고 주변 지역이 초토화됐습니다.

라드마니시 아프가니스탄 국방부 대변인은 어제 동부 낭가르하르 주 지역에 투하된 GBU-43으로 최소한 36명의 IS 대원들이 숨지고 다량의 무기와 탄약이 파괴됐다고 밝혔습니다.

핵무기에 버금가는 최대 화력을 지닌 GBU-43가 투하되면서 주변 지역이 초토화됐으나 다행히 민간인 사상자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아프가니스탄 국방부는 이번 폭격으로 IS 은신처 세 곳과 지하 터널 단지가 파괴됐다며 이들 은신처는 IS가 2015년부터 다른 지역 공격 거점으로 사용하던 곳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아프간 내 IS 거점인 낭가르하르에는 현재 600∼800명의 IS 대원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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