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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브스, ‘아시아의 영향력있는 30세 이하 리더’에 한국인 창업가 18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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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발표한 ‘아시아의 영향력있는 30세 이하 리더(Forbes 30 under 30 Asia)’에 한국인 창업자 18명이 선정됐다.

순위에는 직토(Zikto) 김성현 공동 대표(27세), 다노(Dano) 이지수 공동 대표(27세), 바오바브(Baobab) 김민준 대표(17세), 게임베리(Gameberry) 최고은, 임형철 공동대표 등이 이름을 올렸다.

직토의 김성현 공동 대표는 화상으로 인해 유년 시절 중 4년을 병원에서 보냈다. 이를 계기로 그는 카이스트에서 바이오메카닉을 공부하고, SK텔레콤에서 헬스케어와 모바일 분야에 대한 연구를 계속한 뒤, 2014년 헬스케어 스마트밴드 스타트업 직토를 공동 창업했다. 현재 그는 직토의 최고기술책임자를 맡고 있다. 직토는 2014년 12월 미국의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인 킥스타터에서 1억8천만 원을 성공적으로 모금했으며, 그 이듬해에는 IBK캐피탈, 서울산업진흥원으로 부터 총 12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올해 1월에는 포브스가 선정한 ‘2017년 주목할만한 한국 스타트업 10대 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또한 지난 3월에는 그랑서울에서 첫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는 등, 소비자와의 접점도 꾸준히 늘려나가고 있는 중이다. 직토는 “스마트밴드 기기를 기반으로 향후 보험회사, 병원 및 제약 기업과 협력해 헬스케어 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노의 이지수 공동 대표는, 유학 중 불어난 체중을 20kg 가량 감량하는 과정을 통해 ‘건강한 다이어트 방법’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됐다. 이후 2013년 ‘제대로 된 다이어트 정보 제공’을 목표로 정범윤 대표와 함께 다이어트·피트니스 전문 스타트업 다노를 창업했다. 현재 다노는 총 세 가지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다이어트 매거진 앱 다노, 다이어트 식단 전문 쇼핑몰 다노샵, 온라인 퍼스널 트레이닝 프로그램 앱 마이다노 등 세 가지 비즈니스를 연계해 운영하고 있다. 특히 다노샵의 매출 증가와, 마이다노 유료 사용자가 늘어나며 2015년에는 손익분기점을 돌파했다. 다노는 패스트트랙아시아, GS홈쇼핑, 아주IB투자로부터 총 22억 원 가량의 투자를 유치한 상태다.

바오바브 김민준 대표는 이번 순위에 오른 창업가들 중 최연소 나이를 자랑하는 고등학생 창업가다. 바오바브는 사용자 빅데이터 기반 헬스 바이오 앱 ‘마이데일리’를 서비스하는 기업으로, 환자가 복용하는 약과 병원, 헬스장을 한 번에 연결해주는 플랫폼이다. 사용자가 스마트폰을 이용해 의약품의 사진을 촬영하면 해당 약의 효과와 용법, 주의 사항 등을 확인 가능하다. 또 처방전을 스캔하여 가족 및 약국과 공유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실손 보험 청구, 데이터 예측 및 알림, 스케쥴러 기능 등이 제공된다. 현재 바오바브는 12만 여개 약에 대한 데이터를 확보한 상태다.

게임베리의 임형철 대표는 서울대를 한 학기만에 휴학하고 스물 한 살 때부터 창업에 길에 들어서 현재에는 매출 10억 원이 넘는 IT 기업의 대표가 됐다. 게임베리는 현재 국내외 글로벌 기업의 모바일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는 기업이다. 이와 함께 이들은 글로벌 광고 플랫폼인 ‘정글’을 개발해 국내, 북미, 동남아 지역에서 질높은 프리미엄 트래픽을 제공 중이다.

한편 각 분야별 수상 내역은 다음과 같다. (창업자가 아닌 재직자는 제외)

▲금융·벤처캐피탈 부문 = 김민기 액트너랩 대표 / 김주수, 서상훈 어니스트펀드 공동대표 / 엄수원 솔리드웨어 공동대표 ▲ 산업·생산·에너지 부문 = 도보미 이노매드코퍼레이션 대표 / 권선범 이큐브랩스 대표 / 남세기 엔씽 전 이사 ▲미디어·마케팅·광고 부문 = 최고은, 임형철 게임베리 공동대표 / 조소담 닷페이스 대표 ▲유통·전자상거래 부문 = 김병훈, 이주광 에이프릴스킨 공동 대표 ▲사회적 기업 부문= 김형수 트리플래닛 공동대표 / 김주윤 닷 대표 ▲헬스케어·과학 부문 = 김성현 직토 공동대표 / 이지수 다노 공동대표 / 김민준 바오바브 대표 ▲소비자 기술 부문 = 김민규 에디켓 대표

글: 정새롬(sr.jung@platu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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