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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7 (수)

'신양남자쇼' 갓세븐 JB, 제6대 파티킹 선정(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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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김지아 기자] 그룹 갓세븐 멤버 JB가 제6대 파티킹으로 선정됐다.

30일 방송된 Mnet '신양남자쇼'에서는 그룹 갓세븐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갓세븐은 재치있는 입담과 애교, 걸그룹 댄스, 게임 대결을 펼치며 다채로운 매력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갓세븐 뱀뱀과 영재는 당황스러웠던 첫 만남을 공개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뱀뱀은 "숙소에서 사워를 하려던 참이었는데, 누군가가 현관 비밀번호를 누르는 소리가 들렸다. 장난기가 발동해 시원하게 속옷을 탈의하고 현관문 앞에 대기를 하고 있었는데, 막 갓세븐 멤버가 된 영재가 서 있었다"고 말했다. 영재는 당시를 회상하며 "인생 제일 충격적인 일"이라고 덧붙이며 웃음을 안겼다.

상남자로 알려진 갓세븐의 리더 JB는 MC들의 거듭되는 요청에 애교에 도전했다. 먼저, 마크가 JB를 위해 애교 시범을 보이기로 했고, JB는 마크의 모습을 보며 눈을 질끈 감았다. 자신의 차례가 오자 JB는 쑥스러워하면서도 카메라를 보며 눈웃음과 콧소리 애교를 선보이며 MC들과 멤버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갓세븐은 걸그룹 댄스로 현장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양세형 팀(유겸·진영·마크)과 장도연 팀(JB·뱀뱀·영재)으로 나뉘어 걸그룹 댄스 대결을 펼친 결과, 교과서같은 댄스를 선보인 뱀뱀의 활약으로 걸그룹 댄스 대결은 장도연 팀이 우승을 거뒀다.

이어진 마피아 게임에서는 갓세븐 멤버 중 한 명의 휴대전화를 입수해 휴대폰 속 사진 세 장으로 주인을 찾아야 하는 미션이 주어졌다. MC들은 거짓말을 하는 마피아들 속에서 진짜 휴대폰 주인을 찾아야 했고, 이어 휴대폰 속 헤어핀·선곡 리스트·JB사진이 공개됐다. MC 양세형·장도연은 JB·뱀뱀을 마피아로 지목했고, 영재를 휴대폰의 주인으로 추측했다. MC팀이 승리한 가운데 벌칙의 주인공이 된 갓세븐 멤버들은 립스틱을 바르고 JB에게 단체 뽀뽀를 하기로 했다.

방송 후반, 갓세븐 파자마 파티의 파티킹으로는 JB가 선정됐다. JB에게는 1분간 눕방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고, JB는 "눕방을 하게 되어 너무 설레고 기쁘다"며 우승 소감을 전했다.

한편, Mnet '신양남자쇼'는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40분 방송.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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