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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컬투쇼' 장미여관 육중완 "10kg 감량, 비결은 하루 세끼"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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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SBS 보이는 라디오 화면 캡처


[헤럴드POP=이호연 기자] 밴드 장미여관과 가수 제이민이 귀 호강 라이브를 선물했다.

30일 방송된 SBS 파워FM 라디오 프로그램 '두시 탈출 컬투쇼'에는 장미여관과 제이민이 특선라이브 코너 게스트로 출연했다. 최근에 장미여관은 '성혼선언가'를, 제이민은 '얼라이브'를 각각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을 시작했다.

장미여관은 오는 4월 콘서트를 준비하고 있다. 멤버들은 "커플석이 벌써 매진됐다"는 소식을 전했다. 육중완은 "공연장에서 실제로 축가를 불러드리고, 추첨을 통해 한 분의 결혼식에 직접 갈 예정이다. 마룬파이브를 벤치마킹한 것"이라고 말했다.

댄스 대신 기타를 선택, 지금까지 계속해서 컨트리 록 장르의 음악을 추구하고 있다는 제이민은 현재 뮤지컬 배우로도 열심히 활동 중이다. '헤드윅' 무대에 올랐고, 지금은 '꽃보다 남자'에서 금잔디(츠쿠시)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근황 토크도 이어졌다. 청취자의 "잘 생겨졌다"는 말에 육중완은 "살을 10kg 정도 감량했다. 원래 하루에 다섯 끼씩 먹었는데, 세 끼만 먹으니까 살이 절로 빠지더라. 여러분 다이어트가 힘들다면 일반 사람처럼 드시면 된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제이민은 "가끔 실탄 사격장을 간다. 스트레스 풀기에 좋다. 장총도 쏴본 적이 있다. 가벼운 권총을 주로 쏜다. 정말 재밌더라"고 특별한 취미를 공개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청취자들의 다양한 목격담이 쏟아졌다. 장미여관과 제이민은 이런 목격담에 반가움과 당황스러움을 표하며 DJ 컬투와 함께 유쾌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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