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와 유럽 등 세계대회에서 당당히 정상에 오른 프랑스 보디빌더 미카엘 루벨은 '외팔 보디빌더'다. 비장애인으로 태어났지만 지난 1993년 끔찍한 자동차 사고로 여섯 동강난 오른쪽 팔을 절단해야 했다. 신체마비까지 왔던 그는 긍정적인 생각과 '할 수 있다'는 끈기로 최정상 보디빌더가 될 수 있었다. 그는 현재 자신의 기술을 전파하는 트레이너로 또 동기부여가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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