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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주상욱, 결혼 소감…"차예련과 평생 함께할 확신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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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사진=주상욱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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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차예련과 결혼을 앞둔 주상욱이 소감을 밝혔다.

주상욱은 지난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안녕하세요. 주상욱입니다"라는 제목의 글과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이렇게 제손으로 직접 저의 떨리는 마음을 알리고 싶었는데 오늘 아침 결혼 기사가 났다. 먼저 알리지 못한 점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다들 아시다시피 공개연애를 한 지 어느덧 일년이 넘었고 이제 그 결실을 맺으려한다"고 결혼 사실을 알렸다.

주상욱은 또 "늘 저만을 생각하고 위해주는 그녀와 평생을 함께할 수 있다는 확신이 들었다. 이제 배우로서 한 여자의 남편으로서 매 순간 겸손하게 최선을 다해 행복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주상욱과 차예련의 다정한 모습이 담겨 있다. 두 사람은 서로를 마주 본 채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주상욱은 차예련의 얼굴을 쓰다듬고 있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편 주상욱과 차예련은 지난해 3월 종영된 드라마 '화려한 유혹'을 통해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오는 5월25일 웨딩마치를 울린다.

△다음은 주상욱 SNS 글 전문



안녕하세요. 주상욱입니다.

이렇게 제 손으로 직접 저의 떨리는 마음을 알리고 싶었는데 오늘 아침 결혼 기사가 났네요. 먼저 알리지 못한 점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다들 아시다시피 공개연애를 한지 어느덧 일년이 넘었고 이제 그 결실을 맺으려 합니다.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기 까지 그리 오랜시간이 걸리지 않았고, 늘 저만을 생각하고 위해주는 그녀와 평생을 함께 할 수 있다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이제 배우로서 한 여자의 남편으로서 매 순간 겸손하게 최선을 다해 행복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늘 응원해주시는 여러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고 앞으로도 많은 응원과 격려 부탁드리겠습니다♡

스타일M 김자아 기자 wkdksla@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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