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5 (목)

파로스백신, 구제역 백신 `파로박스` 임상 계획 승인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매일경제

[자료 제공 : 코디]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코디의 자회사 파로스백신은 구제역 백신 '파로박스'의 임상시험 계획을 농림축산검역본부로부터 승인받았다고 30일 밝혔다. 파로박스는 자체 특허 기술로 개발한 O형과 A형 구제역을 동시에 방어하는 2가 구제역 백신이다.

파로스백신은 이번 임상시험이 성공적으로 완료되면 연내 품목 승인을 신청하고 이르면 내년부터 시판할 계획이다.

코디 관계자는 "현재 임상시험용 백신을 동물의약품용 GMP 설비에서 제조하고 있으며 다음 달 중에 시험용 백신을 전국 6개 농장에서 소와 돼지에게 접종할 예정"이라면서 "약 4개월에 걸쳐 안전성과 유효성, 지속성, 부작용 등 다양한 항목을 확인할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