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K3 포천시민축구단이 K리그 챌린지 서울이랜드FC에 승리를 거두는 이변을 만들어냈다.
포천은 29일 포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서울이랜드와의 2017 KEB하나은행 FA컵 3라운드 경기서 1-0으로 승리했다.
포천은 후반 43분 공격수 김찬희가 극적인 득점을 터트리며 서울이랜드를 잡아내는 기적을 연출했다.
지난 2014년 K3 소속팀 최초로 FA컵 16강에 진출한 바 있는 포천은 3라운드에서 서울이랜드에 승리를 거두고 4라운드(32강)에 진출하며 다시 한 번 기적을 쓸 가능성을 열게 됐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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