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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K리그2부]안양 조석재, 4라운드 MVP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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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첨부용**2017 K리그 챌린지 4라운드 MVP


【서울=뉴시스】황보현 기자 =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2부리그) FC안양의 조석재가 4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프로축구연맹은 지난 25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 챌린지 2017 4라운드 성남FC 원정 경기에서 교체 투입돼 멀티골로 팀의 2-0 승리를 이끈 조석재를 MVP로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조석재의 활약으로 안양은 시즌 첫 승을 기록하며 꼴찌 탈출에 성공했고 리그 7위로 올라섰다.

베스트11 공격수 부문에는 조석재와 함께 김신(부천FC)이 뽑혔다. 미드필더 부문에는 정재희(안양), 임선영(아산 무궁화), 김준태, 최치원(이상 서울이랜드)이 이름을 올렸다.

수비수 부문에는 안태현(부천), 최보경(아산), 이반, 박명수(이상 경남FC)가 뽑혔고, 골키퍼 부문은 류원우(부천)가 선정됐다.

4라운드 베스트팀은 경남이 차지했다. 경남은 지난 26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대전 시티즌과의 홈경기에서 후반 35분 선제골을 내준 뒤 후반 37분과 39분 연속 득점하며 2-1로 역전승을 거두고 리그 선두를 차지했다. 이 경기는 베스트 매치로 선정됐다.

hb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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