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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A STAR] 지휘자 실바, '30골'로 스페인 최다골 4위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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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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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현민 기자= 역시 사령관다웠다. 다비드 실바(31, 맨체스터 시티)가 본인과 스페인의 새 역사를 썼다.

스페인은 29일 오전 4시(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열린 친선전에서 후반 실바, 데울로페우의 연속골로 프랑스에 2-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A매치 8경기 무패(6승 2무)를 질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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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의 주역은 실바였다. 후반 8분 교체로 들어와 패스 축구의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 후반 23분 데울로페우가 얻은 페널티킥을 침착히 성공해 선제골을 뽑아냈다. 스페인은 후반 32분 데울로페우의 쐐기포를 더해 적지에서 값진 승리를 챙겼다.

실바는 지난 25일 이스라엘과 2018 러시아 월드컵 유럽지역 최종예선 G조 5차전에 이어 두 경기 연속골을 넣었다. 이로써 A매치 111경기에서 30골을 기록, 전설인 페르난도 이에로(29골)를 제치고 스페인 대표팀 역대 최다골 단독 4위로 올라섰다.

스페인 대표팀 역대 득점자

1. 다비드 비야(뉴욕 시티) : 59골

2. 라울 곤잘레스(은퇴) : 44골

3. 페르난도 토레스(아틀레티코 마드리드) : 38골

4. 다비드 실바(맨체스터 시티) : 30골

5. 페르난도 이에로(은퇴) : 29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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