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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당신은 너무합니다' 장희진 향한 정겨운의 위로, 로맨스 불씨 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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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스타) 권수빈 기자 = 정겨운과 장희진의 로맨스가 시작됐다.

지난 25일 방송된 MBC '당신은 너무합니다' 7회에서는 현준(정겨운 분)이 상처받은 해당(장희진 분)에게 진심 어린 위로를 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현준은 해당이 일하고 있는 카바레를 찾았다가 취객에게 당하는 해당을 구해줬다. 밖으로 나온 해당이 돌아가신 어머니 대신 동생들을 보살피며 자신이 받았던 상처를 들려주자 현준은 "돌아가신 어머니에 대한 상처는 그만 내려놓도록 해라. 해당씨가 짊어지고 살기엔 너무 무거운 짐이다. 나도 어머니의 죽음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골골거리는 놈이라 그게 뭔지 좀 안다. 그리고 당신 인생을 찾아나서는 일에 내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회를 달라"라고 위로했다.

뉴스1

정겨운이 장희진을 위로하면서 로맨스의 불씨를 지폈다. © News1star / MBC '당신은 너무합니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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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준은 자신과 비슷한 아픔을 가지고 있는 해당에게 안타까운 마음을 가지면서 서툴지만 진심을 담은 손길을 내밀었다. 같은 슬픔을 겪어봤기에 누구보다 해당의 심정을 깊이 헤아리면서 감정에 공감했다.

현준은 그동안 아버지 앞에서는 찔러도 피 한 방울 안 나올 것 같은 포커페이스를 유지하며 차갑기만한 모습을 보여줬다. 하지만 해당의 상처 받은 마음을 어루만지고 가슴 속 깊은 외로움과 아픔을 진심으로 살펴주는 모습을 보이면서 두 사람의 로맨스가 펼쳐질지 궁금증을 모았다.

한편 '당신은 너무합니다'는 매주 토, 일요일 밤 8시45분 방송된다.
ppb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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