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5 (목)

f(x) 엠버, 재차 의미심장 SNS "이제 뭘 더 해야 하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경제

[헤럴드POP=이호연 기자] 걸그룹 에프엑스 멤버 엠버가 재차 심경을 토로했다.

엠버는 26일 자신의 SNS를 통해 "'우리에겐 당신을 위한 시간이 없다.' 나는 매년 몇 주 동안씩 아무 일도 '들어오지 않아' 집에 있어야 했다. 지난 5년 동안 나는 팬들을 위해 노래를 쓰고 앨범을 만들고 내 영상을 제작 및 편집하고 마케팅 플랜을 발표했지만, 5년 뒤에도 똑같은 답을 받는다. 이제 난 무엇을 더 해야 하나"라는 내용의 글을 영문으로 게재했다.

지난 14일에도 엠버는 SNS에 "모든 것을 다 바쳤다. 이제 그냥 앉아서 기다리면서 헛된 희망을 품고 있을 수만은 없다. 정신적으로도 신체적으로 너무 지쳤다. 이제 그만"이라는 내용을 영어로 올려 많은 관심을 받은 바 있다.

한편 엠버가 속한 에프엑스는 2015년 '포 월즈'(4 Walls) 앨범 이후 완전체 활동 공백기를 갖고 있다. 엠버는 자작곡을 발표하고 tvN '안투라지'에 출연하는 등 개인 활동을 진행해왔다.

pop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POP & heraldpop.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