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란, '크로스 컨트리' 미션 통해 완성한 'Still Breathe' 발매

수란

아시아투데이 김영진 기자 = 가수 수란이 '크로스 컨트리' 미션으로 완성한 자작곡을 발매한다.

26일 정오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될 '스틸 브리드(Still Breathe)'는 수란이 MBC에브리원 '크로스 컨트리' 미션을 통해 완성한 자작곡이다.

'Still Breathe'는 수란의 감성적이면서도 힘 있는 목소리가 돋보이는 곡으로, 잔잔한 피아노 반주로 시작해 후반부로 갈수록 강한 드럼 사운드와 풍성한 스트링 세션이 더해져 감동과 여운을 극대화시키는 것이 인상적이다.

특히 이 곡은 수란이 '크로스 컨트리'의 여정을 통해 느낀 감정들을 고스란히 담아낸 자작곡으로, 수란의 자유롭고도 깊은 감성을 가감 없이 보여주며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존재감을 다시 한 번 부각시켜줄 예정이다.

또한 지난 25일 방송된 '크로스 컨트리'에서는 미국 캘리포니아 라스베가스 레드락 캐년에서 수란과 다른 멤버들이 함께 만든 미션곡의 뮤직비디오를 촬영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수란은 뮤직비디오 촬영장에서 시크한 표정으로 자연스럽게 포즈를 취해 모델 포스를 풍겼으며, 틈틈이 다른 멤버들과 미션 곡 가사에 대한 영감을 공유하는 등 음악적으로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뽐냈다.

'크로스 컨트리'는 수란이 예은, 보형, 한나와 함께 미국 캘리포니아 음악 여행을 떠나 여정 중 만난 뮤지션들과 음악으로 소통하는 모습을 생생하게 담은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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