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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사람이좋다' 이은하, 척추 전방 전위증 고백.."15kg 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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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정소영 기자] 가수 이은하가 투병 중임을 고백했다.

26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투병 중인 이은하의 몰라보게 달라진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이은하는 몰라보게 달라진 외모로 눈길을 끌었다. 그는 "3개월 사이 15kg가 갑자기 늘었다"라며 "제 얼굴을 제가 못 알아볼 정도니까 힘들다. 약 없이는 못 일어날 정도다"라며 척추 전방 전위증을 앓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이은하는 운동에 나서기도 했다. 그는 "수술을 안 하고 견디는 방법으로 근육을 발달시키는 거다. 통증약은 복용을 하고 해야하는데 수술보다 나을 것 같더라"라고 그 이유를 설명했다.

그런가면 이은하는 "솔직히 당당하게만 살다가 이런 모습보이니까 저 자신도 약간 의기소침한 것도 있다"라며 "노력을 해도 안 빠지고 자꾸 붓고 있는 건 내 몸 상태를 잘 통제 못 했기때문에 내 탓이라는 거다"라며 자신감 없는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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