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4 (수)

"풍계리 북쪽 갱도서 차량 4∼5대 포착...핵실험 준비용 가능성"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북한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 핵실험장의 북쪽 갱도 입구에서 차량 또는 트레일러로 보이는 4∼5대의 물체가 포착됐고, 이는 핵 실험 준비용 차량일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미국 존스홉킨스대 한미 연구소의 북한 전문 웹사이트 '38노스'는 정보분석업체 올소스 애널리시스의 조지프 버뮤데스 연구원과 위성사진 분석 전문가 잭 류 연구원의 최근 위성사진 분석을 토대로 이같이 밝혔습니다.

38노스는 이들 차량이 핵실험 준비용 차량일 경우 관련 장치 또는 심지어 핵폭탄 반입을 위한 것일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38노스는 다만 이를 뒷받침할 증거는 명확하지 않으며 해당 차량이 다른 용도로 그곳에 있는 것일 수도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 뉴스 덕후들의 YTN페이스북

▶ 내가 만드는 뉴스! YTN제보

[저작권자(c) YTN(Yes! Top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