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회와 포스코가 지난해 QSS 혁신활동을 수행한 50개사를 대상으로 성과 분석한 결과, 이들 기업은 생산성이 평균 15% 향상됐다. 불량률은 4.9%에서 2.8%로 2.1%p 감소했다.
QSS 혁신활동은 생산성 향상과 불량률 감소, 혁신인력 양성을 육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포스코 생산현장에서 20년 이상 일한 컨설턴트들이 연 28회 이상 제조현장을 방문해 작업장 레이아웃 개선, 설비복원, 안전재해예방, 재고관리 등 현장의 노하우를 전수한다.
김경만 중기중앙회 경제정책본부장은 "대중소기업 상생의 대표모델로 자리 잡은 QSS 확산협약을 통해 대기업의 자발적인 동반성장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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