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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보성군, '힐링과 웰빙' 차훈명상 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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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보성군보건소에서는 경로당 어르신 1,200여명을 대상으로‘힐빙’차훈명상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힐빙은 힐링과 웰빙의 합성어로 요즘 건강 트렌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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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보건소에서는 경로당 어르신 1,200여명을 대상으로‘힐빙’차훈명상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힐빙은 힐링과 웰빙의 합성어로 요즘 건강 트렌드이다. (보성=국제뉴스) 정재춘 기자 = 보성군보건소에서는 경로당 어르신 1,200여명을 대상으로‘힐빙’차훈명상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힐빙은 힐링과 웰빙의 합성어로 요즘 건강 트렌드이다.

보성군(군수 이용부)은 군민들이 치유를 통한 스트레스 없는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올해 초부터 읍ㆍ면 경로당을 순회 방문하며 총 90회 ‘힐빙’차훈명상을 운영했으며, 이달 말까지 14회를 더 운영한다.

운영은 강사를 초청하여 과학적으로 검증된 명상과 건강의 상징인 녹차를 활용한 도인호흡, 차훈 득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또한, 차훈명상 전문기관의 지도자 과정 연수를 통해 보건직렬 공무원 10명을 전문가로 양성하여 청소년, 임산부, 노년기 등 생애주기별 대상자들을 위해 생활ㆍ음악ㆍ생명명상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계획하는 등 군민의 정신건강 관리에 힘쓰고 있다.

특히, 모자모건사업과 연계하여 가임기 여성 및 임산부을 대상으로 차훈명상을 연 4회 시행하여 심신안정을 통한 안전한 출산과 양육환경 조성에도 노력하고 있다.

청소년들이 학업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육체적정신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관내 미력초, 다향고 전교생을 대상으로 3월 27일부터 6월말까지 주 2회, 각 20회씩 명상교실을 운영한다.

군 관계자는 "일상생활에서 지속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역 주민들에게 제공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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