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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노래싸움-승부' 남궁민 하차, MC도 잘했기에 더 아쉽다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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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김은애 기자] '노래싸움-승부' MC 남궁민이 배우로 돌아갔다. 현우에게 마이크를 넘겨준 것.

남궁민은 24일 방송된 KBS 2TV '노래싸움-승부'에서 MC하차 소식을 알렸다.

남궁민은 지난해 10월 '노래싸움-승부' 첫 방송부터 지금까지 쭉 함께 해왔다. 하지만 드라마 '김과장'에도 출연 중인 그는 바쁜 스케줄로 인해 본업에만 충실하기로 결정했다.

남궁민은 그동안 차분하고 센스있는 진행으로 호평을 받아왔다. 그는 '뮤직뱅크' MC 이후 11년만에 진행을 맡은 것임에도 불구하고 능수능란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역시 낭궁민은 말 한마디 한마디 재치가 돋보였다. 그러나 그는 방송 말미 "오늘 마지막이다. 너무 아쉽다"고 말하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끝으로 남궁민은 "김과장은 떠나지만 노래싸움은 계속 된다"고 인사를 건넨 뒤 블랙홀로 빠졌다. 이로써 그는 자신의 MC자리를 후배 현우에게 물려주며 박수칠 때 떠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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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방송 예고편에는 현우가 등장하며 새로운 MC에 대한 기대감을 북돋았다. 이가운데 이날 방송에선 배우 안세하가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앞서 박지윤은 황석정, 하태권, 안세하를 연달아 이기며 3연승을 달성했다. 하지만 안세하가 박지윤을 7:6으로 이기며 승기를 잡았다.

또한 안세하는 히든카드로 벤의 지원사격을 받으며 우승을 굳혔다. 마지막으로 그는 이세진까지 이기며 최종우승을 차지했다. /misskim321@osen.co.kr

[사진]노래싸움-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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