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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비유럽 리그 최고의 스타 TOP10, 중국 무대만 5명(英스카이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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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리오넬 메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보통 세계 최고의 선수들은 유럽 무대에서 활약한다. 그러나 예외도 있다. 중국, 미국 등 축구 시장이 커지면서 유럽에서 뛰던 스타들이 비유럽 리그에서 뛰는 경우가 많아졌고, 특히 중국 슈퍼리그가 큰 손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영국 '스카이 스포츠'는 24일 '비유럽 리그에서 활약하는 최고의 스타 TOP10'을 선정했다. 예상했던 대로 떠오르는 큰 손 중국 슈퍼리그에서 활약하는 스타들이 많았다.

일단 중국 무대에서 활약하는 스타들이 TOP10에 대거 포함됐다. 최용수 감독이 이끄는 장쑤 쑤닝에서 활약하는 알렉스 테세이라를 비롯해 상하이 상강의 오스카, 산둥 루넝의 그라지아노 펠레, 상하이 선화의 카를로스 테베스, 텐진 콴잔의 악셀 비첼이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테세이라, 오스카, 테베스, 비첼을 주목할 만하다. 이 네 선수는 유럽 빅 클럽들의 러브콜을 계속해서 받았지만 중국 무대를 선택했다. 특히 테세이라는 중국 무대로 떠나기 전 리버풀 등 빅 클럽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지만 엄청난 이적료와 연봉을 받고 장쑤로 이적해 전 세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밖에도 미국 무대에서 활약하는 세바스티안 지오빈코(토론토), 다비드 비야(뉴욕 시티)이 포함됐고, 앙드레 피에르 지냑(멕시코-UANL 티그레스), 미구엘 보르하(브라질-팔메이라스), 에버튼 리베이로(UAE-알 아흘리)도 톱10에 올랐다.

사진=윤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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