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듬체조 요정' 손연재(23·연세대)가 4일 서울 노원구 태릉선수촌 필승관에서 열린 은퇴 기자회견에서 소감을 밝히고 있다. /사진제공=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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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국가대표 리듬체조선수 손연재씨(23)가 본인에 대한 악성댓글을 단 네티즌들을 고소했다.
24일 서울 광진경찰서에 따르면 손씨 소속사 갤럭시아SM은 지속적으로 포털사이트에 손씨에 대한 악성댓글을 달아온 네티즌 40여명을 모욕 등 혐의로 이달 14일 고소했다.
경찰은 조만간 일부 피의자를 조사할 예정이다. 손씨는 이달 4일 기자회견을 통해 현역 선수생활 은퇴를 공식 발표했다.
김평화 기자 pe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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