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일본 언론 스포츠 닛폰 보도에 따르면 우치가와는 이번 2017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대회를 마무리한 소감을 밝히며 “이번이 국가대표 마지막이 될 것이라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는 나이 등 여러 면에서 불가피해 꾸준히 고민해왔음을 덧붙였다.
우치가와 세이지(사진)가 대표팀 은퇴를 시사했다. 사진=MK스포츠 DB |
우치가와는 일본팀에서 유일하게 지난 2009년 2회 대회 이후 3회 연속으로 WBC에 출전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2라운드 쿠바전 8회 1사 3루 상황서 대타 결승희생플라이를 쳐냈다. 그는 “WBC대회를 경험하며 야구에 대한 생각을 다시 하게 됐다. 여러 가지 경험을 할 수 있었다”고 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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