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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9 (화)

[월드컵] 지동원, 경고누적으로 오는 28일 시리아전 못 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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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축구 국가대표 지동원이 20일 중국 창사에 위치한 캠핀스키 호텔에서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6차전 중국(중국 창사.23일)전을 앞두고 취재진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2017.3.20/뉴스1 © News1 이동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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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사(중국)=뉴스1) 임성일 기자 = 대표팀 공격수 지동원이 오는 2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시리아와의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7차전에 출전하지 못한다. 경고 누적 탓이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이 23일 오후 중국 창사에 위치한 허룽 스타디움에서 중국과 최종예선 6차전을 치르고 있다. 전반전이 종료된 현재 한국이 0-1로 뒤지고 있다. 전반 34분 코너킥 상황에서 나온 위다바오의 헤딩 슈팅에 골문을 열어줬다.

적진에서 열리는 경기인데 먼저 골을 내주면서 더욱 힘든 경기가 예상되고 있다. 이날 전반전에서는 또 다른 악재도 있었다.

전반 7분, 지동원이 몸싸움 과정에서 경고를 받았다. 지난해 10월 카타르전에서 경고를 받은 적 있던 지동원은 옐로카드가 2장이 되면서 누적 징계로 오는 28일 시리아전에 나설 수 없게 됐다.

캡틴 기성용을 비롯해 김신욱, 장현수, 한국영도 경고가 1개씩 있다.

lastuncl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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