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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9 (화)

‘빛나라은수’ 박하나, 이영은과 비교에 불만 폭발(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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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장우영 기자] 박하나가 이영은과 자신을 비교하는 가족들에게 불만을 드러냈다. 최정원은 이를 감싸며 가족들 의견에 대립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빛나라 은수(극본 김민주 우소연, 연출 곽기원)’에서는 가족들과 대립하는 윤수현(최정원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윤수현과 윤범규(임채무 분)는 프랜차이즈를 두고 대립했다. 윤수현은 시대가 바뀌었다고 주장했고, 윤범규는 윤수현의 간섭이 월권이라고 윽박질렀다. 가족들이 말리면서 두 사람의 신경전은 일단락됐으나 김빛나는 윤범규가 윤수호를 데려올 것 같자 이를 경계하며 윤수현에게 주의를 줬다.

김빛나의 견제를 모르는 윤수호와 오은수 사이에는 깨가 쏟아졌다. 윤수호는 오은수 옆에 꼭 붙어 다니며 잉꼬부부 면모를 보였다. 하지만 오은수는 “가끔 혼자 있고 싶을 때가 있기도 한데 화장실까지 같이 갈 기세라 조금 부담스럽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나 둘이 있을 때는 서로를 칭찬하면서 애정을 드러냈다.

오랜만에 친정을 찾은 오은수는 엄마 박연미(양미경 분)의 재혼 이야기가 오간다는 말을 들었다. 김여사(남능미 분)는 박연미의 재혼 이야기에 오은호(이준영 분)가 펄쩍 뛰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오은수는 엄마의 재혼을 응원하다고 밝혔고, 나가는 길에 김재우(박찬환 분)를 만났다.

저녁을 만들던 김빛나는 양념을 너무 많이 넣어 이선영에게 구박을 받았다. 대책 없는 레시피를 구사하던 김빛나는 오은수를 예뻐하고 비교하는 이선영에게 “그럼 동서랑 하시면 되겠네요”라며 질투심을 드러냈다. 이선영에게 이를 들은 윤범규는 김빛나를 다그쳤다. 김빛나는 결국 눈물을 보였고, 윤수현은 이를 감싸다가 오히려 야단을 맞았다.

한편, 최여사(백수련 분)는 김재우의 뒤를 밟다가 그가 박연미를 좋아한다는 것을 눈치챘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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