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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할리우드★] 졸리·피트, 이혼 소송 6개월 만에 직접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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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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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정지영 인턴기자] 이혼 소송과 함께 양육권을 두고 분쟁 중이던 할리우드 배우 안젤리나 졸리와 브래드 피트가 이혼 소송 6개월 만에 직접 대화에 나섰다.

23일(한국시간) 다수의 현지 매체는 "안젤리나 졸리와 브래드 피트가 최근 접촉했다"고 보도했다.

먼저 미국 매체 '아이위트니스 뉴스'는 "두 사람은 이혼 소송 후 변호사를 통해 연락을 나눴지만, 최근 아이들의 양육과 관련해 직접 연락을 나눴다"고 밝혔다.

이어 "안젤리나 졸리는 힘겨운 시간을 보냈지만, 두 사람 모두 아이들을 에게 힘겨운 시간이었고, 두 사람 모두 아이들을 최우선으로 두고 대화를 나누고 있다"고 덧붙였다.

다만 두 사람이 이혼 소송을 취하하거나 다시 좋은 관계로 돌아가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또 다른 미국 매체 'US 매거진'은 같은 날 "두 사람은 여전히 이혼 소송을 진행 중이다"며 "다만 그 과정에서 아이들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서로에게 정중한 태도를 유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한편 두 사람은 2014년 결혼, 슬하에 여섯 자녀를 뒀다. 이후 지난해 9월 안젤리나 졸리의 이혼 소송 제기와 함께 결별했으며, 현재 이혼 소송 및 양육권 분쟁 중이다.

jjy@xportsnews.com / 사진 ⓒAFPBBNews=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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