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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더 센 놈이 왔다'…LG G6, 밀러터리 스펙 최다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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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국방부 인증기관서 14개 테스트 통과 [비즈니스워치] 이학선 기자 naemal@bizwatch.co.kr

"군 작전용으로 써도 될만큼 튼튼합니다"

LG전자의 스마트폰 G6가 미국 국방부 인증 연구기관인 MET(Maryland Electrical Testing)연구소에서 군사 표준 규격 'MIL-STD 810G'를 획득했다. 이 표준은 군 작전을 수행하기에도 충분한 내구성을 갖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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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LG전자는 MET연구소에 의뢰해 G6에 대한 낙하시험뿐 아니라 얼렸다 녹이고, 스마트폰에 소금물을 끼얹는 등의 극한상황을 가정한 테스트를 진행했다.

그 결과 낙하·습도·진동·방수·열충격 등 모두 14개 항목에서 '통과(Pass)' 판정을 받았다. 현재 판매중인 스마트폰 가운데 가장 많은 항목에서 '밀러터리 스펙'을 갖춘 것이다.

LG전자는 스마트폰 부품의 집적도가 높아지면서 내구성이 더욱 중요해진 만큼 이를 증명할 방법으로 테스트를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LG전자 관계자는 "#[G6]는 프리미엄 스마트폰의 차별화된 가치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성과 내구성을 갖춘 제품"이라며 "소비자들의 기대를 뛰어넘을 수 있는 품질을 갖춰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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