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4 (수)

'펀펀투데이' 조정식 "세월호 인양, 많은 사람들이 간절히 기다린 시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SBS 조정식 아나운서가 세월호 인양 관련 소식을 전했다.

조정식 아나운서는 23일 방송한 SBS파워FM '조정식의 펀펀투데이' 클로징 멘트를 통해 세월호 인양을 언급했다.

그는 "세월호가 3시 45분쯤 일부분을 드러냈고 육안으로 확인됐다"며 "많은 사람들이 간절하게 기다렸던 시간이다. 잘 마무리돼서 9명의 희생자 모두 가족 품으로 돌아가길 바란다"고 힘줘 말했다. 이어 끝 곡으로는 퍼프 대디의 'I'll be missing you'가 흘러나왔다.

지난 2014년 4월 16일 진도 앞바다에서 침몰한 세월호는 사고 3년 만인 지난 22일 오후부터 본격적인 인양이 시작, 23일 오전 일부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한편 '조정식의 펀펀투데이'는 매일 오전 5시부터 7시까지 방송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엑스포츠뉴스DB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