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5 (목)

`수요미식회` 연남동 맛집 요기 다 모였네~ "대박이야" (종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타투데이

수요미식회 연남동 사진=tvN 수요미식회 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수요미식회'에서는 연남동 맛집 대란이 벌여졌다.

22일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에서는 요즘 가장 '힙한' 서울 연남동의 맛집들을 비롯해서 방송인 서현진과 에이핑크 윤보미, 개그맨 양세찬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수요미식회'가 소개한 첫 번째 연남동 맛집은 일본식 곱창전골과 모듬튀김을 맛볼 수 있는 '나노하나'로 주말에는 예약조차 받지 않고 평일에도 곧바로 음식을 먹기 힘들다고 전해졌다. 또한 대표메뉴인 일본식 대창전골 모츠나베. 일본에서 된장 또는 간장으로 맛을 낸다면 한국에서는 보다 맑게 끓여낸 것이 특징으로 그 맛을 자극했다.

이에 윤보미는 "처음에는 가정집인 줄 알았다. 그래서 올라갔다가 다시 내려온 경험이 있다"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

또한 맛칼럼니스트 황교익이 극찬한 소주가 필요한 이탈리아 선술집은 '바라티에'다. 이 가게의 시그니처 메뉴는 '토마토 내장 스튜 트리빠'로 토마토 소스에 소의 내장과 파스타 푸실리 면을 넣어 끓여내는 것이 매력이다.

이에 양세찬은 "나는 이태리식 '양평 해장국'이라는 느낌을 받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연남동의 중식로드에 위치한 독특한 중국 가정식 요리집 '이화원'도 대표적으로 소개됐다. 특히 연남동은 화교학교가 있어 작은 차이나타운을 형성한 덕분에 군만두, 왕만두, 샤오롱 바오 등 다양한 만두요리 집부터 비취 냉면, 꽃빵 튀김 등 이색적인 요리가 눈길을 모았기에 이 맛집 역시 눈길을 모은다.

한편 '수요미식회'는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