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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나 배고프단 말이야!’ 아이들 울린 사파리 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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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TV]

서울신문

유튜브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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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한 사파리 공원을 찾은 아이들이 라마 때문에 대성통곡(?) 했다.

호주 말 21일 미국 테니시주 크로켓카운티 알라몬에 있는 테네시 사파리 공원에서 촬영된 영상을 소개했다.

영상은 차를 타고 사파리 관광을 하는 아이들의 모습으로 시작한다. 고사리 같은 아이들의 손에는 동물들에게 줄 먹이통이 들려 있다. 그런데 라마 한 녀석이 아이가 들고 있던 먹이통을 통째로 빼앗아 간다. 또 다른 아이의 상황도 별반 다르지 않다. 라마 한 녀석이 아예 차 안으로 머리를 들이밀고 아이가 든 먹이통에 입을 담근 것이다.


예상치 못한 녀석들의 행동에 놀란 아이들은 소리를 지르거나 울음을 터트린다. 아이들의 순수한 반응을 본 부모는 그저 깔깔 웃으며 촬영을 진행할 뿐이다.

해당 매체는 아이들에게 두 가지 가혹한 교훈을 전했다. “첫째, 라마를 신뢰하지 마라. 둘째, 카메라를 든 부모를 경계하라”며 재치 있게 소개했다.

사진 영상=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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