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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데우기만 했는데… 깊은 맛 국물 요리 '뚝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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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옛날 사골곰탕

조선일보

100% 사골로 장시간 우려내 진하고 구수한 국물 맛을 자랑하는 오뚜기 ‘옛날 사골곰탕’은 칼국수, 김치찌개 등 다양한 국물 요리에 활용하기 좋다. /오뚜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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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끈한 국물에 밥을 챙겨 먹고 싶지만 국물 요리가 영 번거로울 때. 온 가족에게 속 든든하고 깊은 맛이 우러나오는 전골 요리를 해주고 싶을 때. 맛과 영양을 두루 챙긴 국과 밥으로 제대로 한 끼 챙겨 먹고 싶은 이라면 오뚜기의 '옛날 사골곰탕'을 활용해보는 것도 좋은 선택이다.

지난 1998년 10월 출시된 옛날 사골곰탕은 식품 전문 기업 오뚜기가 만든 건강하고 안전한 먹을거리로 오랜 세월 소비자에게 사랑받아온 제품이다. 따뜻하게 데워 다진 파와 소금 등을 넣고 제품 그대로 먹어도 맛있지만, 전골 등 다양한 국물 요리의 밑 국물로 활용하면 한층 진하고 깊은 국물 맛을 내 인기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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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관계자는 "옛날 사골곰탕은 100% 사골을 장시간 고아 전통의 맛을 그대로 살린 진하고 구수한 국물 맛이 특징"이라며 "손이 많이 가고 조리 시간이 긴 사골곰탕의 맛과 영양을 쉽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는 게 강점"이라고 했다.

옛날 사골곰탕은 여러 국물 요리의 밑 국물로도 적합하다. 김치찌개와 미역국, 삼계탕 등에 같이 넣어 끓여주면 더욱 깊은 맛과 감칠맛을 더해준다. 최근 1인 가구와 맞벌이 가구가 증가하면서 다른 국물 요리에 넣기 위해 옛날 사골곰탕을 활용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는 추세다.

오뚜기가 시장조사기관인 링크아즈텍의 통계 자료를 인용해 밝힌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5년 10월부터 2016년 9월까지의 국내 전체 레토르트식품(조리 가공한 요리를 살균해 알루미늄 봉지에 포장한 식품) 국물 요리 시장은 400억원 규모며, 이 가운데 시장 규모 200억원에 이르는 상온 보관 곰탕 제품 분야 중 옛날 사골곰탕의 시장점유율은 90% 수준이다. 오뚜기는 '옛날 육개장' '옛날 설렁탕' '옛날 도가니탕' '옛날 갈비탕' 등 상온 보관 제품뿐만 아니라 다양한 국과 찌개류의 냉장 보관 제품도 선보이고 있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매일 색다른 국물 요리를 즐기고 싶은 이들에겐 안성맞춤이란 평가다. 오뚜기 관계자는 "1인 가구와 맞벌이 가구가 증가하면서 간편하면서도 맛과 영양을 두루 갖춘 웰빙 간편 가정식이 각광받고 있다"며 "옛날 사골곰탕은 이 같은 소비자 요구에 부합하는 한편 깊은 맛을 내고 싶은 주부들의 '비밀 레시피'로 사용될 만큼 상온 보관 곰탕 레토르트식품 시장에서 부동의 1위를 이어가는 제품"이라고 했다.

[유승용 조선뉴스프레스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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