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대 대선대비 발굴과제 공약화 추진

(사진제공=대전시)시정브리핑 하는 권선택 대전시장

(사진제공=대전시)시정브리핑 하는 권선택 대전시장

정책제언(20건)판넬

정책제언(20건)판넬

(대전=국제뉴스) 송윤영 기자 = 대전광역시장은 21일 3월 정례 브리핑을 통해 19대 대전대비 발굴과제 공약화 추진에 대해 발표했다.

금년 19대 대선을 맞아 지역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20건의 과제를 발굴, 각 정당의 공약으로 반영되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대전 미래 발전을 위한 시정 주요현안을 각 정당에 제공해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계기 마련 및 우리시 현안을 각 정당에 적극 알려 지역발전 사업을 대선 공약화 할 수 있도록 민ㆍ관ㆍ정 간 협력체계 강화 할것이라고 했다.

지난 1월 24일 충청권 4개시도지사 간담회, 정책라운드테이블 회의 등 의견 수렴을 거쳐 4개 분야 20개 과제 발굴해 대표과제로 4차 산업혁명 특별시 육성을 위한 '미래 융복합 산업단지'조성, 원자력시설 주변지역 지원, 대전권 순환교통망 구축 등 대전발전을 위한 현안 사업 16건과 18대 대선공약이었으나 (옛)충남도청 이전부지 활용, 국립철도박물관 유치 등 다소 지연된 4건도 시의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인 만큼 금번 대선 공약에 포함했다.

또한 홍도과선교(홍도육교) 지하화 사업 본격 착공(‘17.7월)에 따른 교통불편 최소화를 위해 교통우회대책을 마련하고 착공 3개월 전부터 공사에 대한 사전 홍보를 집중 실시한다고 밝혔다.

홍도과선교 지하화로 매연, 차량소음 감소 등 쾌적한 도시환경이 조성되고 도로 확장(왕복 4차로→6차로)에 따른 차량 통과시간 단축 등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버스노선_우회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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