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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업계 오프라인 프로모션 활발… 이용자들과 직접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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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게임업계에 오프라인 프로모션이 활발하다. 유저 간담회를 비롯해 유저 초청 대회 등 현장 이벤트를 통해 이용자 접점을 확대하는 분위기다.

오프라인 이벤트는 온라인 이벤트에 비해 이용자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게임사 입장에서는 이용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고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다.

이용자들도 본인이 좋아하는 게임에 대한 업데이트 소식을 가장 먼저 접할 수 있고 본인의 의견을 직접 전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오프라인 행사는 매력적이다.

가장 활발하게 유저 간담회를 개최하는 곳은 넥슨이다. 넥슨은 올해 초부터 다양한 자사 게임에서 유저 간담회를 개최하며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넥슨은 지난 1월 500명의 유저를 대상으로 개최한 ‘사이퍼즈’ 신년 유저 간담회를 시작으로 같은 달 ‘삼국지조조전 온라인’의 유저 간담회 ‘군주의 밤’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업데이트 예정인 콘텐츠와 게임의 개발 계획을 공개하는 등 적극적인 이용자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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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에도 넥슨의 유저 간담회는 계속됐다. 신작 ‘던전앤파이터: 혼’과 ‘M.O.E.'의 유저 간담회가 잇따라 개최되며 이용자 접점을 넓혔다. 넥슨은 2~300명 규모의 이용자들을 초청해 게임의 업데이트 소식과 일정을 공유했다.

이펀컴퍼니도 지난 14일 대표 모바일게임 ‘천명’의 출시 1주년을 기념해 유저 간담회를 진행했다. 60여명의 유저를 초청한 ‘제1회 천명제일문파대회’를 통해 새로운 업데이트 내용을 공개하고 다양한 이벤트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앞서 이펀컴퍼니는 모바일게임 ‘삼국지PK’의 유저 간담회를 진행하기도 했다. ‘삼국지PK'의 서비스 3주년을 맞아 열린 간담회를 통해 업데이트 예정인 콘텐츠와 개선사항을 발표하고 이용자들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 시간을 가졌다.

이펀컴퍼니 관계자는 “유저 초청 간담회를 통해 핵심 이용자층과 유대관계를 높이고 게임에 대한 이용자들의 다양한 피드백을 얻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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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유저 간담회와 함께 유저 초청 e스포츠 대회도 주요 프로모션으로 등장하고 있다.

컴투스는 지난 19일 모바일게임 ‘서머너즈 워’의 유저 오프라인 대회인 ‘월드아레나 인비테이셔널’을 개최했다. 현장에는 예상 밖의 많은 관람객이 운집했고 생방송 시청자수가 3000명에 이를 정도로 관심을 모았다. 컴투스는 첫 오프라인 대회를 통해 본격적인 e스포츠 대회를 모색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넥슨의 ‘던전앤파이터’와 ‘사이퍼즈’의 e스포츠 리그인 ‘액션토너먼트 2017’도 본선 대회 개막을 예고하고 있다. 올해 새롭게 개편된 ‘액션토너먼트’는 봄, 여름, 가을, 겨울의 연중 4회 시즌으로 확대 개최된다. 경기 또한 온라인 예선인 ‘챌린저스’, 오프라인 본선 ‘마스터즈’, 오프라인 결승전 ‘파이널’의 3단계로 세분화되어 진행된다.

넥슨 관계자는 “올해부터 유저들과 직접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더욱 많은 게임 유저들과 오프라인에서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진승 기자 choijin@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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