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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N1★할리우드] 톰 크루즈 '미션임파서블6', 4월 10일 크랭크인…액션 훈련만 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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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가 주연한 영화 '미션 임파서블6'이 4월 10일 촬영을 시작한다.

21일(한국시각) 미국 매체 콜라이더에 따르면 영화 제작사 스카이댄스 미디어의 CEO 데이비드 엘리슨은 이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이 제작하고 있는 '미션 임파서블6'의 촬영이 4월 10일부터 파리, 런던, 뉴질랜드 등지에서 시작된다고 알렸다.

또 그는 톰 크루즈가 '미션 임파서블-로그네이션'가 개봉할 때부터 6편의 액션을 위해 훈련을 시작했다고 밝히며 "(톰 크루즈가) 가장 인상적이고 믿기 어려운 장면들을 해냈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톰 크루즈는 '미션 임파서블: 고스트 프로토콜'에서는 세계 가장 높은 건물에 외벽을 탔고,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에서는 이륙하는 비행기에 매달렸다. 그간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가 꾸준히 화려한 액션 신에 큰 비중을 뒀던 만큼 이번 시리즈에서의 액션 규모 역시 기대감을 준다.

한편 '미션 임파서블6'는 배우 헨리 카빌이 합류하게 된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데이비드 엘리슨은 "이보다 더 흥분될 수 없다"라며 헨리 카빌의 캐스팅에 대한 기쁨을 표현하기도 했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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