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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라나, 맨시티전 실수 후 동료들에게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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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주성 기자= 아담 랄라나(28, 리버풀)가 맨체스터 시티전 치명적인 실수 후 동료들에게 사과를 했다고 밝혔다.

영국 언론 '인디펜던트'는 21일(한국시간) "랄라나가 맨시티전에서 끔찍한 실수 후 동료들에게 사과했다"고 보도했다.

리버풀은 지난 20일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17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9라운드 맨시티 원정에서 1-1 무승부를 거뒀다. 이로써 두 팀은 나란히 승점 1점을 추가하며 맨시티는 3위, 리버풀은 4위로 현재 순위를 유지했다.

상위권 경쟁을 펼치고 있는 두 팀의 맞대결은 향후 판도에 큰 영향을 끼칠 수 있는 경기였다. 그만큼 두 팀은 치열하게 맞붙었다. 리버풀은 밀러의 페널티킥으로 선제골을 기록했지만 아구에로에게 실점을 허용했다.

이후 결정적인 기회가 찾아왔다. 후반 34분 역습 상황에서 바이날둠이 골문 앞에 선 랄라나에게 패스를 찔렀다. 카바예로 골키퍼는 측면에서 크로스를 기다린 상황, 골문은 완벽히 비어있었다. 하지만 랄라나는 제대로 슈팅을 하지 못했고, 그대로 고개를 숙였다.

경기 후 랄라나는 "나는 스스로 '만약 접촉이 있었다면 골이었다'고 생각했다. 내 앞에서 공이 튀어 올랐고 아마 몇 초 동안 시야에서 공을 놓친 것 같다. 나는 흥분했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나는 매우 처참한 기분이다. 그 장면을 살렸다면 승자가 될 수 있었고, 경기에 있어 중요한 부분이었다. 이에 굉장히 실망스럽다. 나는 라커룸으로 들어가 모든 동료들에게 제대로 맞추지 못해 미안하다고 이야기했다"고 털어놨다.

이번 경기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여줬지만 랄라나는 이번 시즌 리그 27경기(교체 2회)에 나서 7골 7도움을 기록하며 리버풀의 공격을 이끌고 있다. 실수는 발전의 거름이다. 이번 사건을 통해 더욱 발전할 랄라나의 활약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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