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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자택 앞에 모습 드러낸 박근혜 前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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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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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임세영 기자 = 헌정사상 처음으로 파면된 박근혜 전 대통령이 21일 오전 검찰에 출두해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 강남구 삼성동 자택을 나서고 있다. 박 전 대통령은 검찰과 박영수 특별검사팀의 수사를 통해 뇌물수수와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공무상 비밀누설 등 13개 혐의의 공범으로 적시된 상태다. 2017.3.21/뉴스1
seiyu@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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